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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박근혜, 숨어 있지말고 전면에 나와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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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6 18:32
2015년 5월 16일 18시 32분
입력
2011-06-12 16:06
2011년 6월 1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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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2일 한나라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하는 7·4 전당대회와 관련해 "우리당 입장에서는 박근혜 씨 같은 사람이 전면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인이 전면에 나와서 책임 있는 얘기를 해야지 지저분한 일은 남한테 맡기고 자기는 뒤에 숨으면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뒤에 숨어 있으면 우리는 계속 대리인하고 싸우는 것이 되지 않느냐. 그러면 정치하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취임 한 달째를 맞은 김 원내대표는 협상 상대인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에 대해 "사개특위의 중수부 폐지와 반값 등록금 합의 등 적어도 현안이 된 몇 가지 중요한 이슈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를 봐야 한다"며 평가를 유보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일부 중진들은 달력을 거꾸로 넘기는 사람들 같다"며 "당직만 맡으면 한결같이 체통을 잃고 말들이 천박해진다"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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