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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무총장 정장선-정책위의장 박영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24 04:21
2011년 5월 24일 04시 21분
입력
2011-05-24 03:00
2011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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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이용섭-대표비서실장 김동철… 孫 친정체제 구축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3일 사무총장에 측근인 정장선 의원(경기 평택을·3선)을 임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4·27 재·보궐선거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손 대표가 친정체제를 구축해 당 장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 대표는 또 정책위의장에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재선)을 임명했으며, 특히 대변인에 국세청장과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초선)을 기용했다. 대표비서실장에는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재선)이 기용됐다.
박 정책위의장은 2008년 손학규 대표 체제의 통합민주당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된 인연이 있다. 이 대변인은 논리와 언변이 치밀해 손 대표의 신임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김 비서실장은 손 대표의 ‘호남지역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핵심 측근이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2명, 호남 2명을 배정함으로써 당내 호남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표출돼 온 ‘호남 소외’ 비판을 잠재우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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