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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관급 3명 처형…“평양에 숙청바람 불고 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4 11:42
2011년 4월 4일 11시 42분
입력
2011-04-04 11:10
2011년 4월 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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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봉 전 재정상도 처형설
북한이 지난 2004년 4월 발생한 룡천역 폭발사고에 연루됐다는 책임을 물어 김용삼 전 내각 철도상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4일 "김용삼 전 철도상이 처형된 것이 맞고 룡천역 폭발 사고와 관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화폐개혁 실패로 처형설이 나온 문일봉 전 재정상에 대해서도 "처형됐을 개연성이 있고 당국이 확인중"이라고 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해 7월 철도국의 전시예비용 기관차들이 못쓰게 되면서 북한 정권 수립 60주년이었던 2008년의 9.9절 행사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되자 당국이 2009년 3월 김 전 철도상을 처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RFA는 김 전 철도상의 처형에 따라 사진과 관련 출판물이 파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삼은 1998년 9월부터 철도상을 맡아오다 2008년 6월 조선중앙통신에 마지막으로 동정기사가 나온 뒤 관련 보도가 없었으며, 그해 10월 철도성 참모장이었던 전길수가 철도상으로 언급되면서 교체 사실이 확인됐다.
북한은 앞서 작년 3월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을 물어 박남기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을 공개처형했다.
한편 일본의 대북인권단체 '구출하자, 북한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는 지난 2월북한이 2009년 말부터 작년 7월까지 박남기를 비롯해 52명을 공개처형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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