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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교역왕따? 중국 의존도 최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11 14:32
2011년 1월 11일 14시 32분
입력
2011-01-11 11:04
2011년 1월 1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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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1월 북중 교역액이 30억6124만 달러에 달해 이미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8년 교역액(27억9300만 달러)을 9.6% 초과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1일 중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북한은 이 기간 10억5000만 달러(43% 증가)를 수출해 사상 처음 10억달러 선을 돌파했지만, 수입도 20억1625만 달러(28%〃) 늘어나 결국 9억7126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북한의 수출은 특히 △7월 1억3600만 달러(전년동기비 61% 증가) △8월 1억6300만 달러(86%〃) △9월 1억3100만 달러(64%〃) △10월 1억2900만 달러(130%〃) △11월 1억3300만 달러(153%〃)로 하반기 들어 급증세를 이어갔다.
미국 정책연구소의 존 페퍼 소장은 "남한과 경협이 축소되고 국제 제재로 다른 나라와 교역도 제한된 상황이어서 결국 북한이 경제적으로 의지할 대상은 중국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VOA에 말했다.
북한의 수입 품목 중에는 `원유 등 광물성 연료와 광물유'가 20% 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은 `보일러와 기계류', `텔레비전 등 영상설비와 음향기기' 순으로 많았다.
출 품목으로는 `석탄, 철광석 등 광산물' 비중이 30%를 넘어섰고 의류, 철강, 수산물이 뒤를 이었다고 VOA는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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