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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격훈련 단행]여야 오늘 국방위-외통위 긴급 소집, 안보상황 점검키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1 09:46
2010년 12월 21일 09시 46분
입력
2010-12-21 03:00
2010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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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국방-金외교-玄통일 출석
여야는 21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열어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과 관련한 대북 안보 상황을 점검키로 20일 합의했다. 국방위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외통위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출석한다.
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 국방위와 외통위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또 오후엔 원내 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인 구제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일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뒤 사실상 동결 상태였던 국회가 21일 처음으로 다시 열린다. 민주당은 그동안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 통과를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나라당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국회가 예산 통과 문제로 정쟁 중이고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간에 끊겼던 대화가 계속되고 국회가 정상화된다는 점은 매우 유의미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이 열리기 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상임위를 소집하기로 결정하고, 한나라당에 상임위 개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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