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권력-이권 모두 갖는 건 시대착오”

동아일보 입력 2010-09-08 03:00수정 2010-09-0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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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와 월례회동… “남북관계 적절히 하려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우리 사회에 권력과 이권을 같이 한다고(갖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데 이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조찬을 겸한 월례회동을 갖고 “공정한 사회를 이끌기 위해서는 지도층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가 공정한 사회를 제대로 만들면 국민이 지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가 남북관계와 관련해 “좀 더 전향적이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도 건강한 관계가 돼야 한다. 국민 수준이 높고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적절히 하려고 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적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일보 전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후임 총리는 새 시스템에 따라 검증돼야 한다. 공백의 장기화는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추석 전에 임명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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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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