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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10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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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최근 증세가 호전돼 설날인 7일 오후 4시경 퇴원했다.
병원 측은 노 전 대통령이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였으나 고열이 계속되고 76세의 고령임을 감안해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샘 암 수술을 받은 이후 건강이 좋지 않아 투약을 계속하면서 해마다 3, 4차례 서울대병원에서 정기진료를 받았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