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 청와대브리핑에 “지금 집 사면 낭패를 볼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서울 강남 지역에 20억 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한 지 4개월 만에 복귀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난주 총리 지명을 받고 자신의 대통령한미자유무역협정(FTA)특보 직을 사퇴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그러나 한 후보자는 국회 인준을 거쳐 총리에 임명되더라도 대통령 직속 한미FTA 체결지원위원장직은 계속 겸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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