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4주년… 盧대통령 ‘탈당편지’ 정리

  • 입력 2007년 2월 26일 03시 01분


고향 봉하마을서 잔치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25일 노 대통령 취임 4주년 축하 행사가 열렸다. 김해=최재호  기자
고향 봉하마을서 잔치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25일 노 대통령 취임 4주년 축하 행사가 열렸다. 김해=최재호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특별한 일정 없이 관저에서 조용히 하루를 보냈다.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주민들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대통령은 어떤 행사도 갖지 않고 관저에 머물며 열린우리당 당적 정리에 대해 당원들에게 보낼 편지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며 “편지는 이르면 26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달 열린우리당에 탈당계를 내기 전에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7일 인터넷 매체와의 온라인 회견에서 탈당에 대한 심경과 개헌안 발의의 불가피성을 밝힐 예정이다. 개헌 발의는 공론화 작업이 미진하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다음 달 중·하순경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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