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개성공단 사업 즉각 중단을”전역군인들 북핵 규탄 집회

  • 입력 2006년 10월 14일 0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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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군인 단체들로 구성된 ‘국민행동본부’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5000여 명(주최 측 주장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핵실험 규탄과 노무현 정권 퇴진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노무현 정권은 북한 정권의 핵무장을 정책적, 행정적, 물질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주장하고 “북한의 핵무장을 지원하는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시키라”고 요구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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