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장의 목포 제2중(현 유달중) 동기동창으로 가까운 사이인 한화갑 대표가 최근 전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출마를 요청했다는 것. 이에 대해 전 원장은 “임기가 정해져 있다”며 “감사원장이 쉽게 움직일 수 있느냐”고 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현재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이정일 전 의원의 부인 정영희 씨, 장전형 전 민주당 부대변인, 민병록 효산건설 대표 등 13명이 전남 해남-진도 보선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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