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늦은감 있지만 다행"

  • 입력 2006년 8월 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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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2일 논문표절 등의 논란에 휩싸인 김병준 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한데 대해 "늦은감이 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김 부총리가 물러난 것은 민심에 따른 결정으로, 환영할 일"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후임 부총리 인선때 측근 중심의 `코드인사'가 아니라 국민의 뜻에 맞는 제대로 된 인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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