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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24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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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선거 유세 중 피습사건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박 대표는 이날 직접 자필로 편지지에 작성한 대(對) 당원 메시지를 통해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하고 이렇게 병원에 있어서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서신은 면회금지로 외부 접촉이 차단된 박 대표가 외부에 공식 메시지를 보낸 첫 시도다.
박 대표는 또 "나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많은 염려를 해줘 감사하다. 덕분에 점차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비록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은 여러분과 순간순간 함께 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뵙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실밥 제거 조치가 끝난 뒤 정오경 유정복 실장에게 편지를 넘겼으며, 이는 팩스를 통해 각 후보 사무실에 전달됐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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