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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22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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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추분교와 농지, 철조망 구간 등을 1시간 가량 둘러보고 주민과 팽성대책위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추가 보상이 아니라 그대로 살기를 원한다는 주민 뜻을 정부에 전달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주민들은 "정부가 대화를 제의해왔지만 김지태 팽성대책위원장이 수배된 상태라 대화를 풀어나갈 사람이 없다"며 진정한 대화를 위해 김 위원장의 수배해제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팽성대책위 측은 또 "정부가 주민과 150여차례 대화했다고 말하지만 마을을 떠나는 협의매수 주민들하고만 대화한 것"이라면서 기지이전사업을 전제한 대화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제3의 조정기구 구성을 요구했다.
평택=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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