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前주한美대사 한미우호상

  • 입력 2005년 11월 4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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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회장인 구평회(具平會) ㈜E1 명예회장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갖고 제임스 릴리(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

한미협회는 양국 간 우호 친선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1963년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 릴리 전 대사는 한미 동맹 강화와 한국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이홍구(李洪九) 전 국무총리, 찰스 캠벨 주한 미8군 사령관 등 외교안보 및 정재계 주요 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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