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9-02 03:102005년 9월 2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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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교동 자택을 취임 인사차 방문한 이병완(李炳浣)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DJ는 (도청문제 등) 정치적 현안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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