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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31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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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관한 370여 명의 신임장교들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해 10월 입대해 1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과 함께 공군장교로서 갖춰야 할 지휘능력을 연마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석정호(石政澔·서울대 졸) 소위가 수석을 차지해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강소익(姜昭益·고려대 졸) 소위는 국제무역사와 유통관리사, 아마추어무선기사 등 17개 자격증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강 소위는 “자격증을 최대한 활용해 군 발전에 기여하는 장교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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