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1-04 17:492005년 1월 4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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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가진 집회에서 “정부가 정착금을 축소하고 탈북 브로커를 근절하겠다는 것은 탈북자의 한국행을 조절, 통제하겠다는 악의적 발상”이라며 “정부의 개선안은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막겠다는 반인권적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이 밖에 △탈북자 인권개선 종합대책 마련 △해외체류 탈북자에 대한 보호조치 등을 요구했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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