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성매매여성’ 2005년 220억원 지원

  • 입력 2004년 12월 3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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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주재로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첫 회의를 열고 성매매를 그만두는 여성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8억 원에 이어 내년에 22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예산으로 탈(脫)성매매 여성 1000명에게 △1인당 월 37만 원의 긴급생계비 △월 40만 원의 직업훈련비 △최대 300만 원의 심리상담 등 의료지원 △최대 350만 원의 민형사 무료소송지원 △최대 3000만 원의 창업자금 대출(1년 거치, 3년 무이자) 등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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