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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24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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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어른들이 하지만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어린이들이다―캐럴 벨러미 유니세프 총재, 23일 이라크전쟁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영양실조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부시가 눈길을 주면 중남미 대륙이 벌벌 떨 것이다―포르투갈 출신의 노벨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 23일 앞으로 중남미를 각별히 챙기겠다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비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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