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4월 26일 18시 5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맹형규(孟亨奎)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론조사 50%,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기준으로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며 “공천 기준은 당선 가능성, 도덕성, 능력 등 세 가지 기준에 당의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단서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장 후보엔 최재범(崔在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유력한 가운데 허남식(許南植) 부산시 정무부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오거돈(吳巨敦) 시장권한대행과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정문화(鄭文和) 의원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남지사 선거에는 하순봉(河舜鳳) 김용균(金容鈞) 이주영(李柱榮) 의원, 권영상(權永詳) 변호사 이외에 김태호(金台鎬) 거창군수도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