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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0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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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20일 “김 의원이 국회의장이 돼야 한다는 데 당내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지도부도 잇따른 비공식 회동을 통해 당내 최다선(6선)인 김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은 과반의석인 152석을 차지해 당이 추천하는 인물이 사실상 국회의장으로 확정된다. 김 의원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10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12대와 15대를 제외하고 11, 13, 14, 16대에 당선됐다. 현재 대통령 정치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윤영찬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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