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3월 12일 18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오전 충북경찰청 옆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북경찰청 안으로 들어가 잠겨 있던 옥상 문 사이 1m가량의 틈으로 들어갔다.
안씨는 준비한 시너를 몸에 뿌린 뒤 “국회는 대통령 탄핵을 취소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하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연행돼 조사를 받은 뒤 훈방됐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 | ![]() ![]()
|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