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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17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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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노 대통령 대선자금을 다시 정리하고 있는 당내 ‘깨끗한정치실천특별위원회’가 모든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 의원이 발표한 내용과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당은 당초 18일 공개하려던 대선자금 수입 및 지출 내용을 당분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대선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 조사 결과에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추후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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