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3-02 19:082003년 3월 2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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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곤(洪憙坤)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신문가판을 구독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뒤 청와대와 국정홍보처가 가판구독에 대한 대기업의 의견을 들은 것은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노 정권은 김대중(金大中) 정권의 실패한 언론 길들이기 정책에서 뼈 아픈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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