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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2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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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이번 회의에서 공사일정 등 실무문제를 논의하고 면회소 규모를 둘러싼 이견조정에 나선다. 면회소 규모에 대해 남측은 2300평을, 북측은 이보다 10배 가까이 넓은 2만2000평을 제시해 놓고 있다.
남측은 또 6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0∼25일·금강산)시 남측 이산가족들의 육로이동을 북측에 설득한다는 방침이지만 북측이 이미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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