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한나라당 이의근(李義根) 후보는 “7년 동안 도지사를 지내면서 추진해 온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도 행정의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며 “당선되면 중앙정부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조영건(曺泳健) 후보는 “특정인이 오랫동안 도지사를 하고 있어 경북의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 경북 발전을 위해서는 사람을 바꿔야 한다”며 “경북과 대구의 행정구역 통합 등 도민들이 원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