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長후보 표정/인천]저마다 ＂새 인천 만들겠다＂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감일인 12일 각 후보들은 자정까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특별취재팀》

▽인천시장〓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 후보는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정치불신을 조장하는 선거운동 방식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 달라. 대기업에서 터득한 경영마인드를 토대로 인천을 희망 있는 국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상은(朴商銀) 후보는 “지방선거는 단순히 시장을 뽑는 게 아니라 인천시의 미래와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이다. 도덕성 청렴성 투명성과 함께 강력한 추진력으로 4년 뒤 새로운 인천을 만들 사람에게 시장을 맡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