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25 18:192001년 11월 25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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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은 논평에서 남측 언론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비난한 뒤 “남조선 군사당국자들에게 통일할 의사란 전혀 없으며, 오직 북남사이의 군사적인 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해서 북침을 감행할 야심만이 꿈틀거리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남북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성해 통일 실현에 난관과 장애를 만들고 있는 것은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