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체회의 , 남북대화 정례화 건의

  • 입력 2001년 9월 6일 18시 23분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민하·金玟河)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10기 전체회의를 열어 ‘화해와 협력을 위한 남북대화 정례화 및 제도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민주평통은 건의문에서 “남북정상회담 및 고위급회담 정례화, 회담의 형식과 절차의 제도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며 “서울과 평양에 상주대표부를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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