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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16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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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총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의 ‘뉴스레이더’ 프로그램에 출연,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출마 가능성을 밝힌 데 대해서는 “당내 경선에 누구나 나갈 수 있다는 차원에서 한 말”이라고 해명한 뒤 “(정치권에서) 나를 둘러싼 시나리오가 많으나 한나라당 부총재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탈당 가능성을 부인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