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1-29 23:202001년 1월 29일 23시 2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인은 논평에서 “정부측에 유리한 편파보도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는 IPI 지적에 주목한다”면서 “방송이 정권의 눈치를 살펴 편파보도를 한 사례가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IPI가 지적한 뉴스 편성권 독립은 단순히 외형적 독립이 아닌 내용의 완전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김대중(金大中)정권은 IPI의 지적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