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이어 남북 장관급회담 북측 단장인 전금진 내각 책임참사가 이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남측 대표단을 위해 연회를 베풀었다고 전했다.
남측 대표단은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과 2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제4차 장관급 회담에서 추후 협의키로 합의한 △남북 전력협력 문제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개성공업단지 건설 △임진강유역 수해방지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