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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25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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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석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평양방문 시 통일방안에 대한 언급이 나와 연방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고, 이 때문에 북한이 ‘낮은 단계 연방제’로 후퇴한 것”이라며 “국방, 외교권을 지방정부가 갖는 이 안은 우리의 ‘남북연합안’과 공통점이 있어 연구키로 한 것일 뿐이며, ‘낮은 단계 연방제’에 합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