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6월 25일 19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정부 당국자는 25일 “‘6·15공동선언’ 합의는 북측과 협의를 통해 이행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후속조치를 실천하기 위해 늦어도 금주중 범정부차원의 조직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팀은 향후 합의사항 이행을 전반적으로 총괄하는 한편 통일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이는 통일관계장관회의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는 물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