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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23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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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금명간 국회에 이들 대법관 지명자들의 임명동의를 요구하고 국회는 10일의 인사청문회 준비기간을 거쳐 7월 5, 6일경 이틀간 이들을 상대로 헌정 사상 최초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표결로 동의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법원은 신임 대법관이 임명되면 7월 21일 고법 부장급 이상, 28일 지법부장급 이하 법관들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임기 만료로 물러나게 되는 대법관은 법원 출신인 김형선(金炯善) 이용훈(李容勳) 신성택(申性澤) 이임수(李林洙), 검찰 출신인 지창권(池昌權), 변호사 출신인 이돈희(李敦熙) 대법관 등이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