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金대통령 어록

  • 입력 2000년 4월 10일 19시 44분


△“정상회담은 급하지 않다. 모든 가능한 문제부터 하나하나 접근해 나갈 것이다.”(98년 5월7일 민주평통위원 간담회)

△“우리는 정상회담을 포함해 모든 회담에 대해 문호를 열어 놓고 있다. 앞으로 남북 당국자간 대화, 혹은 경우에 따라 정상간의 대화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99년3월3일 KBS와의 회견)

△“김정일 북한지도자를 만날 용의가 있다. 그러나 현재는 거기에 대해 어떤 진전도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99년 5월5일 미 CNN방송 회담)

△“남북 경제공동체 구성을 위한 국책연구기관간 협의를 갖자고 제의한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민족의 염원인 이산가족 상봉이 실현돼야 한다.”(2000년1월3일 신년사)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총선이 끝나고 나서 어떤 방식으로 언제 개최할 것인가 하는 것을 최종 검토하겠다.”(2000년1월26일 연두기자회견)

△“남북문제를 풀어가려면 김정일총비서와 대화를 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 북한의 김정일총비서는 지도자로서의 판단력과 식견을 상당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2000년 2월9일 도쿄방송 회견)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준비가 돼있다. 본질적인 경제협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로 항만 철도 전력 통신 등 사회간접자본이 확충돼야 한다.”(2000년 3월9일 베를린 자유대학 연설)

△“우리는 진심으로 북한을 돕고 싶다. 어떠한 레벨의 남북 대화도 적극 수용할 용의가 있다.”(2000년 3월14일 육사 임관식)

△“남북간에 비공식 접촉이 진행 중이다. 선거후 남북관계에 대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선거가 끝나면 국민과 야당에 설명하고 본격적인 남북 당국자 회담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 또 선거후에는 중동 특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북한 특수가 있을 것이다.”(2000년 4월1일자 동아일보 창간 특별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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