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배분 방식을 동아일보가 21일 보도한 227개 전 지역구 총선 여론조사에 대비시켜 예상 의석을 계산하면 △한나라당(후보별 지지율 총계 45.2%) 20석 △민주당(42.7%) 19석 △자민련(12.1%) 6석이 된다. 후보별 지지율 총계 4.3%인 민국당이 1석, 나머지 정당은 ‘해당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예상치는 투표일을 1개월여 앞둔 시점의 가상 분석으로,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