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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1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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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정의원이 자진출석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 유감스럽지만 현재로서는 23일 출석 약속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며 “회기 중이어서 정의원이 원하면 귀가시켜야 하는 만큼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의원이 출석하면 △언론대책문건 △부산집회 ‘빨치산’ 발언 △고문 배후 의혹 △한국 BBS중앙연맹 무고 맞고소 등 주요 사건부터 신속히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