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22 19:151999년 10월 22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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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답신에서 “미국 법정은 미국국민의 미국법 위반사안에 대해 분명한 사법적 판단을 내렸고, 한국정부가 공식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국제법의 기본원칙과 국제관례에 배치된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