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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15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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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15일 “한나라당 지도부가 최근 선거관련 고소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의해 왔으며 여권도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기부직원이 구속되고 야당의원의 연루여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인 북풍(北風)사건은 별도로 취급하겠지만 이 사건도 진상은 철저히 규명하되 정치인에 대한 사법처리는 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채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