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10월2일 재향군인회와 공동으로 제15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4당의 후보자를 초청, 대선 사상 처음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정책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안보강연회를 개최합니다.
10월1일 「국군의 날」에 이어 개최하는 이 강연회에서 각당 후보들은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분석과 전망, 전쟁 억제 및 항구적 평화 정착, 국방력 강화와 군사기앙양 등에 대해 강연합니다.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5분까지 진행되는 안보강연회에는 조순(趙淳)민주당후보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후보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후보 김종필(金鍾泌)자민련후보가 차례로 참석합니다.
전국의 재향군인회원 정계 관계 군관계인사 안보문제전문가 보훈단체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대선후보 안보강연회는 KBS 1TV와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21세기 국가안보에 관한 각당 후보의 안보강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10월2일 오전 10시∼오후 3시35분
▼장소〓서울 송파구 신천동 재향군인회대강당(02―417―0641∼5)
▼순서
△오전 10시∼10시45분 조순민주당후보
△오전 10시50분∼11시35분 김대중국민회의후보
△오후 2시∼2시45분 이회창신한국당후보
△오후 2시50분∼3시35분 김종필자민련후보
<주최:동아일보사·재향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