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건설경기활성화와 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집행할 시설공사의 발주를 서두른 결과 지난달까지 올해예정공사 4백84건 2조8천4백64억원중 4백10건(84.7%) 2조7천7백66억원(97.5%)의 공사를 발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같은 조기발주로 선금 5천억원을 중소건설업체 등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발주 실적은 특정 지역개발이 100%발주가 끝난 것을 비롯해 도로 98.4%, 치수 95.4%, 상수도 댐 97.2% 등이다.
〈백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