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계 중진 14명 「나라회」 결성

  • 입력 1997년 6월 3일 20시 19분


신한국당의 梁正圭(양정규) 柳興洙(유흥수) 金泰鎬(김태호) 張永喆(장영철) 李雄熙(이웅희) 咸鍾漢(함종한)의원 등 민정계 출신 3선이상 의원 14명은 3일 저녁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나라를 위한 모임(나라회)」을 결성했다. 이들은 「나라회」 모임을 정례화,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에서의 단일후보 추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민정계 출신 재선급 의원의 가입도 적극 권유하기로 했다. 당직자나 특정 경선후보측에 가담한 의원들은 모임의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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