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朴仙淑(박선숙)부대변인은 26일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의 차남 賢哲(현철)씨의 한보관련설 해명을 반박, 『그가 한보의혹과 관련됐는지의 여부는 수사를 제대로 한다면 흑백이 가려질 것』이라며 『그러나 현정권 최대의 의혹사건과 관련한 의혹의 시선이 그에게 쏠려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부대변인은 『스스로 겸손한 30대 젊은이에 걸맞게 처신했다고 생각한다면 왜 비리의혹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이름이 거론되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崔永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