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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파문]중수부장 『가능한한 빠른시일내 종결』

입력 1996-10-20 20:22업데이트 2009-09-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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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養鎬 전국방장관의 비리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安剛民 대검중앙수사부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일문일답을 가졌다. ―현재 어느만큼 조사가 진행되었나. 『무기중개상인 權병호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전 UGI한국지사장 姜종호씨 등 5,6 명을 조사중이다』 ―盧泰愚 전대통령의 딸 素英씨는 언제 소환할 것인가. 『소환할 예정이지만 언제 할지는 현단계에서 밝힐 수 없다』 ―李전장관의 예금계좌는 추적할 방침인가. 『필요하다면 할 방침이다』 ―이 사건과 관련된 출국금지자가 모두 몇명인가. 『현재는 5명이내이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기밀유출과 뇌물비리 중 어느 쪽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나. 『아직은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언론에서 보도된 것(기밀부분)을 먼저 하고있다 』 ―이번 주내로 수사가 끝나는가. 『가능한 빨리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 ―국군기무사의 수사자료는 다 확보했는가. 『기무사의 수사는 종료됐으며 모든 수사자료를 다 넘겨받았다. 기무사의 수사결 과에 대해 현재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수사를 직접 맡고 있는 중수2과외에 다른 과 에서도 확인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기무사 수사 중 李전장관을 직접 수사한 부분은 있는가. 『밝힐 수 없다』〈徐廷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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