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東鎭 국방장관 ▼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된 93년 金泳三정부의 하나회 숙
정을 진두지휘.
육사를 수석입학, 수석졸업한 지장(智將).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영어에 능통하며 한미군사외교에 밝다. 94년말 평시작전권 환수도 무난히
처리. 대북정책에는 강경하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때 20사단 61연대장으로 진압에 투입된 것이 정치적 부담이다
.
▼ 尹龍男 합참의장 ▼
정책 전략 작전분야와 야전지휘관을 두루 거친 훤칠한 키의 무골형. 육참총장때
육군 청사진인 「육군발전목표―방향」을 정립.
추진력이 강하지만 독선적이라는 비판도 따른다.
△경남 의령 56세 △부산고 △육사19기 △6사단장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참모
부장 △3군사령관 △육참총장
▼ 都日圭 육참총장 ▼
온화하고 중후해 친근감을 준다. 姜昌成전보안사령관의 부관을 지내 하나회가 견
제, 영관장교시절 강원도 전방에서 근무. 지난 93년 군개혁때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에서 일약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발탁돼 급성장.
△서울 56세 △경기고 △육사20기 △2사단장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수방사령관
△3군사령관
▼ 李在寬 1군사령관 ▼
전력(戰力)증강분야에 밝은 야전출신. 온화한 성품에 치밀한 업무처리로 평가를
받아 왔다. 尹龍男육군참모총장 밑에서 참모차장으로 중용됐으나 직언을 하지 않아
강단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경기 이천 54세 △서울 보성고 △육사21기 △28사단장 △국방부 전력계획관 △6
군단장 △육참차장
▼ 金辰浩 2군사령관 ▼
朴世煥전2군사령관(신한국당의원)에 이어 ROTC출신으로는 두번째 대장. 럭비선수
출신의 만능스포츠맨으로 적극적 성격. 張世東전안기부장이 수방사 30단장시절 그를
참모로 발탁했었다.
△서울 55세 △배재고 고려대사학과 △학군2기 △37사단장 △육본 정보참모부장
△11군단장 △1군 부사령관
▼ 劉在烈 3군사령관 ▼
30여년의 군생활 대부분을 군수(軍需)외길만 걸어왔다. 군수통으로는 드물게 군사
령관에 진급, 의외의 인사라는 평. 2개월여전부터 대장진급 1순위로 급부상했다. 원
만하고 사교적인 성격.
△경남산청 54세 △진주고 △육사21기 △36사단장 △국방부 군수국장 △2군단장
△육군군수사령관
▼ 金東信 부사령관 ▼
단구지만 강인한 인상. 무장간첩침투 미그기귀순사건 등 어려운 일을 맡아왔다.
군생활중 서울대 영문학과 미국지휘참모대학 영국국방대학원을 졸업, 현역군인중 영
어를 가장 잘한다는 평.
△광주 55세 △광주일고 △육사21기 △51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군단
장 △합참 작전참모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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