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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표단, 국제 천문·천체물리 올림피아드서 금2·은2·동1 획득
뉴스1
업데이트
2024-08-28 13:03
2024년 8월 28일 13시 03분
입력
2024-08-28 09:22
2024년 8월 28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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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건, 김환, 김성환, 송민규, 김동건 학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7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바수라스에서 열린 이번 IOAA에는 세계 53개국 23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김동건(서울과학고3), 송민규(창현고3) 학생이 금메달을, 김환(민족사관고3), 최건 (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김성환(제주과학고3)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나흘에 걸쳐 이론 시험, 성도와 망원경 관측 시험, 천체투영관 관측 시험, 자료 분석 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론 시험의 경우 천체물리 기본개념, 시간·좌표, 행성·항성계, 우주론, 우주기술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나오는데 올해는 1919년의 개기일식인 ‘위대한 일식’ 문제, ‘태양동기궤도’, ‘툰드라 궤도’ 등 인공위성 궤도 관련 문제 등 총 11문제가 출제됐다.
성도와 망원경 관측은 남반구 하늘에 대한 성도 문제 등 5문제가, 천체투영관 관측은 모의 하늘에서 주극성 찾기 등 3문제가 나왔다.
자료 분석 시험의 경우 은하 내 구상성단의 분포가 균일하다는 ‘샤플리의 가정’ 타당성 검증을 위한 자료분포의 대칭 계수 측정 등 2문제가 출제됐다.
대표단을 이끈 한국천문학회 한국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위원회 윤성철(서울대학교) 단장은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한국대표단 학생들이 우주기술의 발전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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