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 보면’ ‘호랭떡집’ ‘모 이야기’… 韓그림책 3편, 伊 ‘볼로냐 라가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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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림책 작가 3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김지안의 ‘달리다 보면’(웅진주니어), 서현의 ‘호랭떡집’(사계절), 최연주의 ‘모 이야기’(엣눈북스)가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 격인 특별언급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1966년 제정된 볼로냐 라가치상은 이탈리아에서 매년 3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전인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출품된 책 중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에 수여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BIB상’과 함께 세계 3대 그림책 상으로 꼽힌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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