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국 전 단국대 총장(사진)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평안남도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1∼2003년 단국대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지냈다. 이 기간 동안 ‘한국점자통일안’(1982년) 등을 발간하며 한국의 장애인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유족으로 아들 응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대 교수 응건 단국대 교수 응범 연성대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8시. 02-265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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